배우 이혜영님의 파격변신으로 기대를 모았지요. 그간 이혜영 배우님의 영화를 보시면 액션이 있었나 할정도로 액션신을 직접 다 소화 하셨다고 하네요. 60대 나이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작보고회 에서 정말생각지도 못한 도전이였다, 목숨걸고 촬영을 마쳤다고 하기도 했지요 영화 파과는 장편소설을 원작이지요 그럼 같이 보시러가시지요.
파과 간단소개
감독: 민규동
개봉: 2025년 4월 30일
장르: 액션, 느와르, 미스터리 드라마
주요 출연: 이혜영(조각), 김성철(투우), 연우진(강선생), 김무열(류), 신시아 등
러닝타임: 12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보기
영화 파과 는 60대 여성 킬러 조각(이혜영)을 중심으로 한 액션 느와르 드라마입니다. 조각은 40여 년간 ‘신성방역’이라는 조직에서 청부살인을 해온 업계의 전설로, 한때 ‘손톱’이라는 이름으로 빈틈없는 일처리로 명성을 떨쳤으나, 세월이 흘러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는 점차 시대에 뒤처진 존재로 취급받으며, 효용 가치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현역으로 남기를 고집한다.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에 새로 합류한 젊은 킬러로, 조각의 뒤를 집요하게 쫓으며 그녀의 세계와 자리를 위협하고있습니다. 투우는 조각을 도발하며, 그녀가 킬러로서의 수명이 끝났음을 계속 상기시키지요.
강선생(연우진)은 조각이 임무 중 부상을 입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되는 수의사로, 조각에게 처음으로 인간적인 따뜻함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조각은 강선생과 그의 딸에게서 오랜만에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삶에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다.
류(김무열)는 조각을 킬러로 키워준 스승이자 멘토로, 과거 조각에게 ‘손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청부살인 세계로 이끌지요.
조각은 어느 날 임무 도중 부상을 입고 강선생의 도움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강선생과 그의 딸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게 되지요, 평생 지켜온 ‘지킬 것을 만들지 말자’는 스승과의 약속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투우는 조각이 강선생과 가까워진 사실을 알게 되고, 강선생의 딸을 납치해 조각을 협박하게되지요.반전으로, 투우는 어린 시절 조각에게 아버지를 잃은 인물임이 드러나게됩니다. 조각이 투우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잊어버려 라는 말을 남겼고, 투우는 언젠가 그 살인자에게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20년이 지나 마침내 조각과 투우는 재회하게 되고, 숙명적인 대결이 펼쳐집니다.결국 조각과 투우는 폐허가 된 놀이동산 ‘해피랜드’에서 마지막 사투를 벌입니다. 투우는 싸움 끝에 숨을 거두고, 조각은 강선생의 딸을 지켜내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조각은 자신이 지켜온 신념과 삶의 의미,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엿보게 되지요.
원작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소설에서는 은퇴를 앞둔 킬러 조각 빠르게 늙어가면서 겪는 감정 , 시대의 변화 점점 노쇄하여 퇴물 취급받는 현실에서 의 심리를 다루었으면 영화에서는 내면적 노화와 감정 변화보다는, 킬러로서의 숙명, 조직과의 대립, 액션 장면 등 장르적 요소가 강조됩니다. 영화는 플래시백과 직접적인 설명을 통해 조각의 과거와 전설적 업적을 더 명확히 보여기도 하지요.
그리고 강박사의 직업이 소설에서는 의사이며 , 영화에서는 수의사로 변경되지요.
파과 관람평 및 후기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느와르 액션물이 탄생했다고 호평을 받았지요. 이혜영배우의 파격 변신 ,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 그리고 김성철(투우), 연우진, 김무열 등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 구멍 없는 완성도, 강렬한 존재감 으로 평가받지요.
배우 이혜영님의 엄청난 도전이 빛을 바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60대라고 하시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도 않아요. 인생캐릭이 아니신가 할정도네요.
그럼 다음시간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