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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더 비기닝] 진범을 찾기 위해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다.

by partymoney 2025. 6. 9.

 

 

 

2015년 개봉한 한국 코미디 추리 영화 탐정 : 더 비기닝 시작합니다. 같이보시지요^^

 

탐정 : 더 비기닝 대한민국의 코미디 액션 영화입니다.  

 

주요인물 파악하기!

인물 배우 역할
강대만 권상우 만화방 주인이자 국내 최대 미제사건 카페 운영자. 셜록 홈즈 마니아로 뛰어난 추리력을 지녔으나 현실감은 부족하다. 경찰이 되고 싶었으나 신체 문제로 탈락, 친구 준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직접 뛰어든다.
노태수 성동일 서울 성북경찰서 강력 3팀 소속, 광역수사대 출신의 베테랑 형사. 강대만의 개입을 못마땅 해하지만, 점차 그와 파트너십을 쌓으며 사건을 함께 해결한다.
이준수 박해준 강대만의 절친이자 강력 3팀 형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중형을 선고받게된다. 대만과 태수가 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힘쓴다.
이미옥 서영희 강대만의 아내이자, 학습지 교사. 남편의 탐정 일에 불만이 많고 이혼을 고민하지만, 대만의 진심과 용기를 점차 인정하게 된다.
김용규 이승준 사건의 주요 용의자 중 한 명.
마동훈 윤경호 경찰서 소속 형사.
이유노 조복래 강대만이 추적하는 새로운 용의자.

 

이 외에도 송 형사(박성일), 신참(최성원), 장호(지대한), 한서영(이언정) 등 다양한 경찰과 용의자, 주변 인물들이 등장해 사건을 다층적으로 전개합니다.

 

탐정 더 비기닝 줄거리

강대만(권상우)은 만화방을 운영하며, 평범한 가장이자 국내 최대 미제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자 셜록 홈즈 마니아입니다. 경찰이 되고 싶었지만 신체 문제로 번번이 낙방한 그는, 현실에선 아내 눈치 보며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그에게 유일한 낙은 경찰서에 들락거리며 친구이자 형사인 이준수(박해준)가 맡은 사건에 참견하는 것뿐입니다.

어느 날, 대만은 친구 용규와 술을 마시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다음 날, 아내의 잦은 부재중 전화에 급히 집에 가려던 대만은 용규의 집에서 아기 울음소리와 핏자국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피투성이가 된 용규의 아내 시신을 발견합니다. 경찰은 용규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하고, 준수 역시 사건에 연루되어 누명을 쓰게 됩니다.
경찰은 사건을 용규의 범행으로 결론짓지만, 대만은 친구 준수의 결백을 확신하고, 광역수사대 출신의 베테랑 형사 노태수(성동일)와 마지못해 비공식 합동수사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서로 못마땅해하던 두 사람은 점차 파트너십을 쌓아가며 사건을 추적합니다.

수사가 진행되던 중, 또 다른 새로운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피해자는 장호의 아내로, 시신을 불태우기 직전 사진이 남겨져 있어 동일범의 소행임을 추정합니다. 대만은 양재천 살인사건도 연관이 있다고 보고 새로운 용의자 이유노(조복래)를 추적하지만, 알리바이가 확실해 수사는 다시 미궁에 빠집니다. 그 사이 준수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30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만은 사건을 복기하며 '교환살인'이라는 트릭을 간파한다. 용의자들이 서로의 아내를 죽여주고, 각자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이로 인해 모두가 완벽한 알리바이를 갖게 되어 경찰의 수사가 교착상태에 빠졌던 것이다.

대만은 태수와 함께 교환살인의 증거를 쫓아가고, 마침내 진범(마동훈 형사 등 공범들)을 밝혀냅니다. 준수의 누명은 벗겨지고,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 간부는 즉시해임된다. 태수는 형사를 그만두고 대만에게 사설 탐정사무소 동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은 새로운 탐정 파트너로 거듭나게된다. 대만의 아내 미옥은 남편의 진심과 용감함을 인정하게 되고, 영화는 유쾌하게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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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 나의 감상평

코미디 와 추리의 절묘한 조합으로 권상우 와 성동일의 티격태격하면서 점차 파트너가 되는과정이 재미를 주었다.

영화를 보면서 코믹한 상황과 대사로 웃음을 주다가 연쇄사건이라는 무거운 긴장감도 잡은거 같습니다. 충격적인 반전은 사건의 핵심 단순한 우발적 살인이나 개인의 원한이 아니고, 교환살인 이라는 치밀한 트릭 이였다. 권상우 와 성동일은 파트너가 되면서 후속작을 암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