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돌아온 아름다우신 배우 한채영님의 영화 악의도시.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만큼 기대해볼만 하지요.
한국의 바비인형이라고 불리울 만큼 완벽한 외모와 몸매로 큰 사랑을 받고있지요. 80년생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그럼 오랜만에 복귀작 악의도시 같이 보시겠습니다.
악의도시 출연진 및 소개
감독 | 현우성 |
출연배우 | 한채영,현우성,장의수등 |
장르 | 스릴러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3분 |
개봉일 | 2025년 06월 20일 |
특징 |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어두운 현실과 인간 본성의 심연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소시오패스틱 심리 스릴러영화이다. |
악의도시 줄거리
유정(한채영)은 인간의 선한 마음을 굳게 믿는 인기 스타 강사이다. 어느 날, 사교성 좋은 사업가 선희(현우성)를 만나게 되고, 선희는 유정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지요.유정은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선희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선희의 매력과 집요함에 점차 흔들리게 됩니다.어느 날 밤, 유정과 선희 사이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이 사건을 계기로 선희의 태도는 완전히 돌변하게 되지요. 겉으로는 다정했던 선희가 실상은 지배욕과 폭력성을 드러내며, 유정에게 심리적 압박과 위협을 가하기 시작한다.
유정은 점점 깊은 심리적 함정에 빠져들게되고, 선희의 집요한 스토킹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내면이 점점 붕괴된다.
유정의 친한 동생 강수(장의수)는 인간을 쉽게 믿지 않는 냉소적인 인물이다.강수는 유정과 선희 사이에 감도는 불길한 분위기를 예의주시하며, 점차 드러나는 선희의 소시오패스적 본성과 악의 실체에 맞서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영화는 관계가 덫이 되고, 선의가 위협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의 심연을 파헤치지요.
그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결말
선희의 위협은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고, 유정은 자신의 선의가 오히려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음을 깨닫게 된다.강수는 유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선희의 집요함과 폭력성은 쉽게 꺾이지 않습니다.
영화는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 관계로 치닫았으며,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현대 사회의 감정 기반 범죄(가스라이팅, 교제폭력, 스토킹 등)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요약하자면
유정은 선의를 믿고 선희를 받아들이지만, 선희의 본색이 드러나며서 심리적,물리적 위협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강수는 유정을 지키려 하지만, 세 인물의 관계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영화는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 인간 본성의 심연, 그리고 현대 사회의 범죄 현실을 긴장감 있게 그려냅니다.
영화 악의도시 엔딩
악의 도시의 결말은 세 주인공의 파국적 관계가 극한으로 치닫으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보여주네요.
유정(한채영)은 선의를 믿고 타인에게 다정하게 대하지만, 선희(현우성)의 함정에 빠져 인생이 피폐해집니다. 선희는 유정의 약점을 잡아 정신적·육체적으로 집요하게 괴롭히며, 유정을 벗어날 수 없는 공포와 위협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게되지요.
유정을 아끼던 강수(장의수)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선희에게 맞서며 극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게됩니다. 세 인물의 관계는 점점 더 위험해지고,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치명적인 대립으로 치닫습니다.
영화는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유정이 선희의 폭력과 협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한의 선택을 하게 되는, 팽팽한 심리전과 폭력의 결말을 묘사하지요. 마지막에는 벗어날 수 없다면 죽여 라는 메시지처럼, 한 명이 파멸함으로써만 관계가 끝나는 비극적 엔딩을 암시하게 됩니다.
결국 악의 도시는 선의가 악으로 전복되는 순간, 인간 본성의 어두운 심연, 그리고 현대 사회의 범죄 현실을 냉혹하게 보여주며, 관객에게 묵직한 여운과 경각심을 남기지요.
관람평
악의도시? 제목만 본다면 뭔가 힘이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범죄영화나 잔인한 폭력이없는 소소하게 힘을뺀 선과악의 영화였다고 생각된다. 오랜만의 스크린에 복귀한 한채영 배우님. 이미지 변신을 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기도했다. 그렇지만 제생각은 조금 아쉬운. 너무 기대햇나요? 한채영배우님의 복귀작 이라는 타일틀에 비해 조금 아쉽다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여러분도 시간되시면 영화한편 보시지요.
그럼 이만,다음시간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