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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무려 26년만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by partymoney 2025. 6. 17.

오늘은 '영화 쉬리' 에 대해서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먼저 영화 쉬리 재개봉판  소개하기전 4k리마스터 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갈게요.

4k리마스터는 최신 디지털 기술로 화질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해, 원작의 감동을 극장에서 다시 생생하게 가슴으로 느낄수있습니다. 
그럼 이제 영화 쉬리 보시러 가시지요.  I could build a mansion ♪♪ 

 

 

 

오리지널판과 재개봉판의 다른점

쉬리의 오리지널판과 재개봉판은 모든장면은 그대로 유지하고 추가 촬영이나 삭제 장면없으며 영상과 음향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화질과 사운드가 크게 향상된 점이 가장 큰 차이이다. 스토리와 편집 내용은 동일하지만, 최신 기술로 재구성된 재개봉판이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쉬리 소개 및 관련정보

 

영화 쉬리는 1999년 강제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한반도 토종 물고기 인 쉬리 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작품은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전국 60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국내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감독         강제규
주요         출연진  한석규(유중원), 최민식(박무영), 송강호(이장길), 김윤진(이명현/이방희)
장르         첩보, 액션, 멜로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특징         2025년 3월 19일 4k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
러닝타임  오리지널 120분 / 재개봉판 125분

 

 

쉬리 줄거리

영화 쉬리 는 남북 분단 현실을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 멜로 드라마로, 한국 정보기관 요원과 북한 특수부대, 그리고 이들 사이에 얽힌 비극적 사랑과 배신을 그린다.
국가 비밀정보기관 OP(오피스) 소속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이장길(송강호)은 무기 밀매상 임봉주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넘겨받기 직전, 그가 거리에서 저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현장에서 발견된 탄피와 저격 수법을 통해, 그들이 쫓던 북한 특수 8군단 소속의 최고 저격수 이방희(박은숙, 김윤진)가 다시 활동을 시작 했음을 알게 됩니다.이방희는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소재 액체폭탄 CTX를 노리고 있었고, 연구소 담당 연구원은 이미 살해된 뒤였다. 동시에 북한 특수 8군단의 박무영(최민식)과 정예 요원들이 남한에 침투, 군단사령부로 이송 중이던 CTX를 탈취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유중원과 이장길은 OP 내부에 첩자가 있음을 의심 하게 되고, 중원은 결혼을 앞둔 연인 이명현(김윤진)의 정체에도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조사 끝에 중원은 이명현이 사실은 북한 특수 8군단의 저격수 이방희 임을 알게 되고, 이방희는 중원과의 사랑과 임무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박무영은 남북 축구 시합이 열리는 잠실운동장을 CTX로 폭파해 한반도에 대혼란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중원과 OP 요원들은 테러를 막기 위해 잠실운동장 으로 향하고, 박무영 일당과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중원은 CTX의 특성을 파악해 폭발 직전에 전원을 차단하고, 대형 참사를 막는 데 극적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방희는 VIP 암살을 시도하지만, 중원 앞에서는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결국 진압 경찰에 의해 이방희는 사살되었고, 박무영 등 북한 특수부대원 들도 모두 사망하게됩니다. 이방희는 죽기 전 중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고, 중원은 이방희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영화는 마무리되지요.

영화평

쉬리는 31억 원의 제작비, 대규모 엑스트라와 컴퓨터 그래픽, 실감 나는 액션 장면 등 당시 한국 영화로서는 획기적이고 이례적인 스케일을 자랑했지요.서울 244만 명, 전국 620만 명의 최대 관객을 동원하여 ‘타이타닉’의 국내 흥행 기록을 훌쩍뛰어 넘어섰고, 이후 한국영화 흥행 기록이 매년 갱신되는 계기를 기초를 마련한셈이다..
한국 상업영화의 예산과 스펙터클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개념을 정착시켰다.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제20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한류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결말을 알면서도 명작은 명작이다, 26년이나 지났는데 옛 기억이 한장면 한장면 떠오르는걸보니.... 26년전 영화라고 하는데 요즘영화 맞붙어도 훨씬 몇배 더 재밌다. 그리고 대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보니 또 새로운느낌이다. 뭔가 이상한느낌이다. 세월이벌써 26년이나 흘럿다니......

 

그럼 다음시간에 또 뵙겠습니다.